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방법을 통해 국가경제 체력을 알아보자.
'22년 세계 9위 수준, 대한민국 외환보유액 괜찮은 걸까?
'22년 달러 강세화가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원화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외환유출이 대거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을 확인해보고 국가경제 체력은 어떠한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목차
1)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방법
2) '22년 10월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3) '22년 한국 외환보유고 현황
1)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방법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에 외환보유액이 얼마 있는지는 국내의 다양한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e-나라지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외환보유액에 대한 금액은 '한국은행'에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여 지표를 작성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그래프, 도표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방법]
: "e-나라지표" 웹사이트 접속 → (상단 탭) 지표 보기 → (부처별) 기획재정부 / (영역별) 성장 → "외환보유액" 지표
2) '22년 10월 한국 외환보유고 금액 조회
위 "e-나라지표"를 이용하여 '22년 10월 말 한국 외환보유고의 외환보유액을 확인해보면 총 4,140.1억 달러이며 해당 금액은 전월말 대비 27.6억 달러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22년 10월말 기준)
총 4,140.1억 달러
한화 약 570조 원
해당 외환보유액 기준으로 대한민국 외환보유액은 전 세계 9위 수준이라고 한다. 해당 외환보유액도 '22년 8월 말 기준 세계 8위에서 9위 수준으로 하락한 수준이라고 한다. 동북아시아 기준으로는 최하위권의 외환보유액 수준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22년 한국 외환보유고 현황
'22년 10월 말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 현황을 파악하자면 현재 총 4,140.1억 달러에서 유가증권의 비중이 약 87.5%로 3,623.5억 달러, 예치금 비중 약 6.8%로서 282.9억 달러, SDR 3.5%로서 143.1억 달러, IMF 관련 청구권 1%로서 42.6억 달러 마지막으로 금 비중은 1.2%로서 47.9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유가증권 (87.5%) - 3623.5억 달러
- 예치금 (6.8%) - 282.9억 달러
- SDR (3.5%) - 143.1억 달러
- IMF 관련 청구권 (1%) - 42.6억 달러
- 금 (1.2%) - 47.9억 달러
국가 경제체력을 외환보유액 기준으로 확인해보자면 통상적으로 IMF 발표 기준에 따르면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현 수준에서 약 6,800억 달러 이상은 보유해야 안전하다고 평가한다고 한다. 더불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외환보유액은 일반적으로 50%가 넘어야 안전하다고 보는 기준에서도 현재 '21년 말 기준 25.6%로서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고 한다. (대만 90% 이상 / 싱가포르 120% 이상)
최근 '22년 대부분의 시간 동안 경상수지가 적자화되면서 들어오는 외화 자본은 줄어들고 나가는 외화자본은 많아져 현재 외환보유액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문제로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40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속적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여러 신흥국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 속에 대한민국 국가 체력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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