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2] 카카오뱅크 IPO 흥행! 현재 우리사주는 어떠한가?

대어급 IPO 우리사주는 늘 흥행하는가?

 

2021년 상장한 카카오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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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어급 IPO 회사,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크래프톤 우리사주 현재 상황

 

2021년 유달리 대어급 IPO 회사들이 많았다.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등...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

금융권 계좌를 개설하고 1주라도 더 받기위해 노력하였다.

 

그 속에서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사주로서 많은 구매가 가능한

해당 회사의 임직원들을 부러워 하곤 했다.

 

출처 : 케티이미지뱅크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우리사주로서 구매가 가능한 임직원들의 매도가능 기간은

보호예수기간이 풀리는 1년 뒤부터였던 것이다.

 

시장환경이 좋지 않은 2022년 현재의 상황을 알 수 없기에,

당시 2021년 영끌로 구매한 우리사주는 임직원들에 화살로 되어 날아왔다.

 

대어급 IPO 상장 종목 중 IT, 게임 관련 다소 변동성이 심한 종목들이 주를 이루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

 

 

블라인드 내 돌고 있는 카뱅 임직원의 호소글 / 출처 : 블라인드

 

 

2021년 공모가 대비 얼마나 떨어진 걸까?

아래의 도표를 참고하자

 

종목	공모가	현재가 (22.09.30)	수익률
카카오뱅크	￦ 39,000	￦ 20,050	-49%
카카오페이	￦ 90,000	￦ 49,100	-46%
크래프톤	￦ 498,000	￦ 210,000	-58%

 

현재 약 -50% 내외를 결과를 보이고 있다.

물론 보호예수기간이 1년이 넘어 풀리자마자 팔았다면 수익률을

이보다 나쁘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갖고 있다면 계좌를 보고 힘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 문제인건 각 회사 임직원의 평균 자사주 구매액이다.

카카오뱅크 -  약 4억 9천만원
카카오페이 - 약 3억 3천만원
크래프톤은 - 약 1억 3천만원
(*직원 1인당)

 

대부분의 임직원이 현금으로 해당 보유액을 지니지는 않았을 것이고

각종 대출로 인한 구매를 하였으며,

주가 하락뿐만 아니라 2022년 현재의 대출 금리로 인한 이자부담까지...

주가 하락, 대출금리 이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물론 모든 우리사주의 상황이 이렇지만은 않다.

조선업 계열인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공모가 6만원이였던 우리사주는 보호예수기간이 풀린 해당일의 주가는

약 11만 5천원으로서 2배 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었다.

(*우리사주를 통한 임직원들은 1인당 약 2,000만원의 수익을 볼 수 있었다.)

 

↓↓↓ IPO 상장을 통한 우리사주 관련 기사 / 출처 : 매경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782459/

우리사주 우울한 크래프톤 카뱅…현대중공업은 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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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대어급 IPO 상장종목이었던,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급변하는 세계시장 속에서 확실하고 영원한 답은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또 모르지 아니한가.

2023년 다시 회복될 수 있을 수도 있기에!

힘을 내자고 말하고 싶다!

 

2022.09.28 - [경제적자유/잡이야기] - [220928] 이랬었던 적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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