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계 총수들은 어떤 시계를 차는 거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다.
재벌에 속하는 이 총수들은 당연 그에 걸맞는 비싼 시계를 착용하지 않을까 싶었다.
파텍필립, 롤렉스, 그리고 뭐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들의 이름들...
(브레게? 오데마 피게? 등등 진짜 처음 들어본다.)
실제로 재계 총수분들 중에 고급브랜드를 착용하시는 분도 많이 있겠지만,
최근들어 내 눈에 그리고 우리 일상 속에 익숙한 모양의 시계들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 워치!!!
지난 주말 "삼프로TV" 유튜브 영상 중 SK 최태원 회장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되었다.
좋은 인터뷰 내용 사이에 회장님의 팔목에 차여진 시계를 보게 되었다.
"스마트 워치"같은 형태의 시계였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독일 브랜드 '폴라'사의 A360 피트니스 트래커라고 한다.
(처음엔 애플워치인가 보았는데, 형상이 달라서 찾아보게됨ㅎㅎ)
또 최근 현대중공업에 윤석열 대통령님이 방문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정조대왕함 진수식 현장에서 찾게 되었다.
HD현대의 정기선 대표이사님께서도 역시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엔 흔히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계셔서 조금은 친근한(?)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
더 많은 재벌 총수분들이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는 모습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각종 아날로그 시계를 착용하신분들도 있고 전자시계를 착용하는 모습도 보긴 하였다.
특히 삼성전자 부회장님이신 이재용 부회장님의 손목을 아무리 찾고 찾아도 시계조차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갤럭시워치 착용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ㅎㅎ)
사실은 최근에 내가 애플워치에 꽂혀서 영상 속에 인문들이 착용하는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많아
더욱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이런 재벌 총수분들도 일반 평범한 일상을 똑같이 보내는걸 보면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다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ㅎㅎㅎ)
시계는 필요하니까 롤렉스...로 투자한다 생각말고
스마트 워치 구경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서 남은...돈 투자해야 겠다.
(근데 남은돈이라는게 애초에 없는걸...?)
2022.09.16 - [경제적자유/잡이야기] - [220916] 과연 당신은 부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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