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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축제, 행사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인구

by 우키티브😀 2022. 11. 20.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인구 '알 리흘라' 형태 및 특징

역대 월드컵 공인구 별 특징을 확인도 해보고 경기를 즐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과 함께 32개국 모든 선수들이 공인구를 향해 달려가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의 포문을 여는 공인구의 형태와 특징을 알아보면서 역대 특이점이 있는 월드컵 공인구들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며 월드컵을 즐겨보도록 하자.

 

 

목차
 1)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인구
 2)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일정
 3) 역대 월드컵 공인구 특징

 

1)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인구

2022년 월드컵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이슬람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카타르에서 개최하게 된다. '22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개막식 그리고 경기 중 사용되는 공인구는 '알 리흘라(Al Rihla)'라고 한다. 이는 아랍어로 '여행'을 뜻하는 단어라고 하며 카타르의 문화, 건축 등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22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는아디다스에서 제작되었으며, 강한 공기의 흐름을 일으키는 장치인 풍동 실험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설계되었다고 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인구인 '알 리흘라'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패널 20개로 축구공 구성 - 폴리우레탄 처리
  2.  스피드 셸 기술 접목 - 공의 속도, 회전력 향상
  3.  CRT-코어 - 형태 유지 및 공기압, 반발력 최대화
  4.  공인구 최초 수성 잉크 & 수성 접착제 사용

 

2022_카타르월드컵_공인구_알리흘라_ 사막에놓여진모습
2022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리흘라' / 출처 : FIFA

 

2)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일정

2022 월드컵이 최초로 중동 이슬람 국가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만큼 시기적으로도 7-8월에 개최되었던 여름과는 달리 '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0일에 카타르 수도 도하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더불어 '22 카타르 월드컵은 11-12월까지 진행되며, 카타르 개막식에 BTS 정국이 공연에 참여하며 월드컵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를 부른다고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경기 일정
카타르 vs 에콰도르

2022년 11월 21일 AM 01:00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경기는 한국시간 2022년 11월 21일 오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다만 개막식 행사는 경기시간보다 빠른 11월 20일에 오후 11시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월드컵 공인구 특징

월드컵이 1930년에 처음 진행되면서 공인구가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공인구가 처음 공식적으로 제작되어 사용된 월드컵은 1970 멕시코 월드컵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월드컵 공인구는 아디다스에서 전담하며 제작하며 매 월드컵마다 향상된 기술로 해당 월드컵에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한다.

 

  1.  1970년 멕시코 월드컵 - 텔스타 / 흰색, 검은색 5,6 각형의 축구공 스타일 (흑백 TV에 잘 보이기 위함)
  2.  1974년 서독 월드컵 - 텔스타 / 천연가죽으로 제작되며 '70 멕시코 월드컵과 비슷한 디자인
  3.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 탱고 리버플레이트 / '98 월드컵까지 탱고 디자인 형태 유지
  4.  1982년 스페인 월드컵 - 탱고 에스파냐 / 가죽+폴리우레탄 결합, 최초 방수 가죽 사용
  5.  1986년 멕시코 월드컵 - 아즈테카 / 최초 인조가죽으로 사용
  6.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에트루스코 유니코 / 내부층은 폴리우레탄 폼이며 완전 방수 효과 기능
  7.  1994년 미국 월드컵 - 퀘스트라 / 공 표면 기포가 있는 합성수지 사용
  8.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트리콜로 / 마지막 탱고 디자인 사용
  9.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 - 피버노바 / 독특한 탄성을 느끼게 된 당시 첨단 축구공, 새로운 디자인 
  10.  2006년 독일 월드컵 - 팀 가이스트 / 총 14개의 조각으로 본딩 처리로 패널을 접합시킴, 무회전 슈팅 비율 상승
  11.  2010년 남아공 월드컵 - 자블라니 / 사상 최악의 공인구라고 평가받으며 찬 사람, 막는 사람 모두 예상하기 어려운 공
  12.  2014년 브라지 월드컵 - 브라주카 / 월드컵 조직위와 브라질 팬들의 의견을 모아 이름 '브라주카'를 공모함
  13.  2018년 러시아 월드컵 - 텔스타18 / 6개의 조각으로 구성되며, 첫 공인구의 이름을 따와 '텔스타18'로 명함.
  14.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알 리흘라 / 20개의 패널, 수성 잉크 & 수성 접착제 사용

* 역대 월드컵 공인구 형상 및 특징 바로가기

 

매 월드컵마다 특색에 맞는 공인구가 등장하면서 월드컵의 주목을 더욱 끌기도 한다. 과거 월드컵 공인구 모습들도 보면서 2022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를 통해 재밌고 흥미로운 경기와 멋있는 골 그리고 환상적인 슈퍼세이브가 나오길 기대해보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명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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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대 최종명단 26+1 발표 부상 손흥민 물론, 리그 맹활약 중인 이강인 포함 '22년 카타르 월드컵 벤투호 명단 발표 / 출처 : MBC 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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