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ism - 자본주의"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두고 이윤 획득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
자본주의 속에서 은행은 필수적 존재이다.
누군가는 충분한 화폐를 은행에 맡기고 은행은 이 화폐를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하여 공급한다.
그럼 그 대출 받은 돈으로 재화를 생산하거나 투자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한다.
각종 투자로 인한 이윤창출로 생긴 돈은 다시 은행에 들어갈 것이고
이렇게 반복되어 국가는 성장하고 국민들의 삶은 윤택(?)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그런데...
맨 처음 입금했던 돈은 유한할텐데, 결과적으로는 화폐량이 증가해보이고
늘어난 것 처럼 보이는 것일까?
그것은 은행의 "신용창조" 역할 때문이다.
여기서 지급준비율 개념을 통해 현금이 쭉쭉 늘어나는 것 처럼 보인다.
지급준비율 :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아들인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
이처럼 지급준비율을 제외한 나머지의 현금으로 대출을 해주고
또 다른 은행으로 대출받은 돈이 들어가면, 지급준비율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른사람에게 대출이 되고...
이렇게 반복이 되면 최초 맡겼던 돈이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되는 것 이다.
아래의 그림처럼 5,000만원 현금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나와 사과은행에 들어가면,
1번 사람에게 대출을 해주고 이를 A 회사에 투자하고 A회사는 5%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른 오렌지 은행에 입금한다.
그리고 오렌지 은행도 역시 2번 사람에게 대출해주고...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다면 6억 60만원까지의 현금이 5,000만원을 통해 사회에 나오게 된다.
이를 알기 전까지 은행은 단순히 입,출금을 하면서 목돈을 모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행은 개인을 넘어 더 큰 범위에서는 사회에 더 큰 현금흐름 창출을 하면서 경제 순환을 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이라고 하면...
결론적으로는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에 다른 재화에 투자를 하여 헷징은 필수적인 것이다.
(*물론 단순히 이론적으로 봤을때 그렇지만, 경제 흐름에 따라 현금이 무기일 때도 있다. 지금처럼!)
그래서 나는 오늘도 공부를 하여 앞으로 반등 시장 속에서는
어떠한 재화를 투자해야할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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