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
- 스티브잡스의 3번의 런칭쇼(매킨토시, 넥스트큐브, 아이맥)발표 전 백스테이지에서 주로 일어난 내용들을 각색.
- 스티브잡스의 완벽주의적인 성격 그리고 주변 사람들인 조안나, 워즈니악 그리고 딸인 리사와의 관계를 다룸.
- 기대와 달리 실패한 사업과 독단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해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게 됨.
- 허나 애플의 침체의 구원투수로 다시 등극하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하고 아이맥으로 "빵" 일으킨다는 내용.
2) 영화 감평
- 이미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성격을 전제로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내용으로 잘 이끌기에 보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음.
- 특히 스티브잡스의 조력자인 '조안나'와의 관계와 딸 '리사'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보게 되면서 새로운 면모를 봄.
- 전반적 장면에서 큰 자극을 주는 장면은 없지만 인물간의 관계를 가지고 흥미로운 전개를 표함.
- 현재의 애플이 있기까지 역사적인 3번의 런칭쇼를 영화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스티브잡스의 추구하는
생각을 엿볼 수 있음.
3) 주절주절
- 사실 영화 '잡스'를 보려고 넷플릭스를 찾다가 '스티브잡스'라는 영화를 보게 됨.
- 더욱 호평이 많았고, 오히려 스티브잡스의 전대기가 아닌 주요 부분의 내용과 그의 관계를 자세히 드려다 볼 수
있어 흥미로웠음.
- 완벽주의자이며 고집불통인 스티브잡스의 이면에는 딸을 생각하는 부성애에 조금은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었기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게 됨
(특히 딸이 늘 가지고 다니는 무거운 '워크맨'을 보고 '아이팟'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그 내용이 인상적임ㅎ)
- 스마트폰 세계가 시작되면서 알게 된 스티브잡스, 그가 갖고 있는 사고와 아이디어가 그리워지는 요즘인 것 같다.
- 그가 지금까지 있었다면, 또 한 번의 세상의 혁신은 이루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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