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orean Air), 아시아나 항공 인수 / TOP 7 수준의 항공사

대한민국의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 절차를 밟는다.

올초까지 HDC (현대산업개발)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무산되며 대한항공에서 인수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수 방안은 KDB 산업은행에서 대한항공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8천억 원을 투입하면,

이를 이용해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대규모 약 2조5천억원 규모에 유상증자를 참여하여 아시아나의 최대 주주가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한진칼의 일부 주주들의 인수를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사모펀드 KCGI가 이에 해당한다.

더불어 인수를 통해 중복노선 등과 같은 문제와 저비용 항공사 인수 절차 등을 통해 발생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우려된다.

(경영층권에서는 당연히 없다고는 이야기 하지만 늘... 이런 일이 나타나면 대규모 구조조정은 불가피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두 대형항공사의 인수합병은 독과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기에 아직 완벽한 인수가 진행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어떻게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을 인수를 추진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며,

기업 간 결합에서 개인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할 듯 보여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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