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회 회장 재산에 대한 상속세는 과연 얼마일까?

출처 : Forbes (2020)

 

삼성 이건희 회장은 Forbes 선정 2020년 국내 최고의 재벌이다.

그가 보유한 재산 US $17.3bn을 환산하면 약 20조 원 내외로 측정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 기업의 지분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4.18%), 삼성전자 우선주 (0.0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86%), 삼성SDS (0.01%)

23일 종가기준 약 18조 2271억원이다.

 

이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등 이건회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상속세는 과연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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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30억원에 넘는 재산에 대해서 최고세율인 50% 세율을 적용한다.

2) 상속세는 상속 시점 전후 총 4개월간의 평균가액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3)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이 포함된다면 20% 할증이 붙는다.

4) 단 자진 세금 신고 시 3%의 공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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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들을 적용하였을 때, 이건희 회장의 재산에 대한 상속세를 가족들이 납부하려면

상속세의 규모가 약 1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속세이며, 과연 어떻게 납부를 할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 - 약 20조원 내외
이건희 회장의 재산에 대한 상속세 - 약 11조원 추정

 

 

당장 이재용 부회장의 배당금으로서는 어림없는 규모이기에

지배구조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하여 체납을 할 듯 보인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들의 2세 경영에서 3세 경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던 기업인들을 존경하며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건희 회장 78세 별세, 정몽구 회장 82세 은퇴)

 

출처 : 세계일보